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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아키비스트 내돈내산 재방문 후기 - 아키비스트 archivist / 그라운드시소 / 아인슈페너맛집 / 자몽에이드 / 서촌카페

by 흰수달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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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수달입니다😘
얼마 전에 서촌 카페 아키비스트를
다녀온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ㅎㅎ
(아키비스트 archivist- 서촌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카페)

이번에 친구와 함께 다시 가게 되서
재방문 후기를 올려봅니다 ㅎㅎ




아키비스트 archivist


서울 종로구 효자로13길 52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아인슈페너 6,000
크림라떼 6,000
루이보스 슈프림 6,000
아메리카노 5,000
카페라떼 5,500
자몽에이드 7,000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한파경보가 났던 날이었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서촌에서 비교적 다른 가게들과 떨어진 곳에 있고
주변에 다른 가게가 거의 없는 위치를 생각해보면
아키비스트의 인기를 확실히 느낄 수 있네요👍



웨이팅리스트에 번호를 적어두시면
차례가 왔을 때 전화를 줘서
10분 안에 도착하면 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구요,
저희는 3시쯤에 갔는데
거의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ㅠㅠ





아키비스트의 외관입니다
깔끔하고 은근 무게감있는 인테리어예요






내부는 이런 짙은 녹색의 분위기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나이 성별 취향에 관계없이 누가 가도 마음에 들어 할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키비스트는 디저트류도 함께 팔고 있는데요


휘낭시에 2000원
당근케이크 6500원







딸기스콘 4000원
앙버터스콘 4000원







레몬케이크 3800원
(레몬케이크 홀케이크 25000원)
바스크치즈케이크 6500원

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생일 초 (500원)와 생일 토퍼(1000원)도
팔고 있어서 생일에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아키비스트의 자랑! 아인슈페너와
제가 지난번에 강추했던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어요😙





픽업해 올 필요 없이
자리에 앉아있으면 자리까지 가져다주십니다 ㅎㅎ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음료 주문도 밀린 탓에
주문하고 음료가 나오기까지 약간 기다려야 했어요
그래도 워낙 맛있으니 기쁘게 기다려지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온 거라
얘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기도 했구요 😊😊



 

 

 

 

 

 

 

 

 

 

 

 




아키비스트의 자랑~
아인슈페너입니다👍
아키비스트에서는 아이스와 핫 모두 주문 가능한데
저는 아이스가 좀 더 좋아서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끝까지 녹거나 퍼지지 않는 달콤하고 꾸덕한 크림과
진하고 고소한 커피의 조화가 정말 맛있었어요!






자몽에이드도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다시 주문해봤는데요
그 때 맛있다고 느꼈던 설탕알갱이가
이상하게 이번엔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아마 그때와 이번 자몽청이 다르거나
그 때 자몽청의 설탕이 다 녹지 않아
느껴졌던 맛인 듯해요 ㅠㅠ 그게 더 맛있었는데...
그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요건 덤인데요...서촌에 간 김에
근처 그라운드시소에서 전시중인
요시고 사진전을 보러 한 번 들러봤는데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구요 !! ㅠㅠ
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발권을 하실 경우
한참을 기다리셔야 할 수 있으니
꼭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시간도 늦고 기다리기 싫어서 포기했어요 😭




여기까지 서촌 카페 아키비스트
웨이팅을 불사한...내돈내산 재방문 후기였습니다😊
서촌, 광화문, 통인시장 근처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셔서 아인슈페너를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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